[명화와 역사] 난해한 추상화를 재미있게 감상하는 방법

추상화는 난해합니다. 저게 무슨 그림이야?라고 느껴지는 작품도 많이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 중에서 추상화가 지루하고 난해하게만 느껴진다면 다음 방법을 적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칸딘스키의-작곡-5,-1911년
칸딘스키의 작곡 5, 1911년



추상화를 재미있게 감상하는 방법

사이토 다카시가 추상화를 재미있게 감상하는 7가지 방법을 말했습니다. 


첫 번째 방법

첫번째, 긴장을 풀어야 합니다. 추상화를 처음 볼때, 저 정도는 나도 그릴 수 있겠는데... 또는 저걸 누가 돈을 주고 사지? 하는 생각을 해 본적이 있을 것 입니다. 이는 조소나 분노 또는 매우 복합적인 감정입니다. 그 내면에는 작가가 무엇을 말하는지 모르겠다 또는 내 생각이 틀릴 것이다라는 불안감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의미나 주제를 찾아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 방법

두 번째 방법은 추상화가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사이토 다카시는 추상화를 즐기는 것이 감성의 노화를 예방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작품을 보시면서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하며 상상의 재미를 찾아보시면 좋겠습니다. 


세 번째 방법

세 번째 방법은 의성어, 의태어로 그림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추상화를 보면서 연상되는 움직임, 소리 등을 그대로 표현해 보시면 재미있을 것입니다. 그림을 소리로 표현하면 또 다른 감각을 키울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네 번째 방법

네 번째 방법은, 작품에 제목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은 작가 뿐 아니라 관람자에게도 자유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작품의 의미나 주제가 여러 관람자를 통해 계속 재해석되고 확장될 수 있습니다. 많은 추상화의 제목이 무제인 것도 이 이유일 것 같습니다. 


다섯 번째 방법

다섯 번째 방법은, 시선을 넓히고, 난해함을 오히려 즐기는 것입니다. 신체의 모드 감각을 이완하고 시각적 자극을 민감하게 받아들여 보세요. 


여섯 번째 방법

여섯 번째 방법은, 추상화를 다른 방법으로 직접 표현하는 것입니다. 복제화를 그리거나, 콜라주로 느낌을 표현해 보거나, 시를 지어 볼 수도 있겠습니다. 자신의 느낌을 표현하면 관찰자가 작가의 위치로 옮겨 가며 보다 생생하게 느끼게 됩니다. 


일곱 번째 방법

일곱 번째 방법은, 현대 미술에 대한 다양한 책을 읽는 것입니다. 책을 읽는 것은 마지막 단계가 좋겠습니다. 관찰자의 감성적, 감각적 경험이 책을 통해 인지적으로 확장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경험을 추상화하기

어쩌면 추상화를 보고 우리는 저건 어린아이도 그릴 수 있겠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이것은 틀린 표현이 아닙니다. 어른이든 어린아이든 세계가 돌아가는 복잡한 이치를 이해하기 위해 자신의 경험을 추상화하기 때문입니다. 




마치며

지금 소개한 방법들을 참고하여 현대의 추상화를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외에도 추상화에 다가가는 방법은 무수히 많이 있을 것입니다. 자신만의 방법을 잘 생각해서 현대의 추상화를 잘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댓글 쓰기

0 댓글